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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명 기소
일본을 거점으로 한 학원침투간첩단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이규명 검사는 29일 서울대 대학원 사회학과2년 서승(26)과 서준식(22·서울대 법대 법학과4년) 형제 및 관련자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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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작정보에 속은 CIA
【사이공17일AP동화】미중앙정보국(CIA)은 공산2중 간첩이라는 「베트콩」의 조작정보에 속아넘어가 월남대통령관저와 평정성에서 암약중인 공산 간첩을 타진하기위해 조사중이던 고위월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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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교·관사등 50명을검거
【사이공1일로이터동화】월남경찰은 「프랑스」 「캄보디아」 「라오스」 「홍콩」 등지를 무대로한 국제공산 간첩단과 밀통한혐의로 수명의 고급관리와 군장교들을포함한 50명을 검거하고 수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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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-일통한 북괴간첩단 적발|국회의원 김규남등 16명 구속
중앙정보부는 14일 김규남의원(공화)등 60여명이 관련된 북괴의 대규모 간첩단사건을 적발, 수사중에 있다고 발표했다. 「유럽」 및 일본을 통한 이 대남 간첩사건으로 16명이 구속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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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, 제3국 우회침투
김형욱중앙정보부장은 간첩단사건의 수사경위를 발표한뒤 기자회견을갖고 오는 23일까지 수사를 종결짓겠다고 말했다. 김부장은 김규남사건이 공화당 숙당문제와도 관련이 있는 듯이 유포되고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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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척·속초서 암약|고정간첩 6명체포
육군보안사령부는 동해안 삼척·속초등지에서 암약중이던 고정간첩6명과 이들에게 지하당의 망원(망원)으로 포섭되어 활동중이던 9명등 일당15명을 지난13일부터 23일까지사이에 일망 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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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독간첩사건 전모|검찰발표
【칼수부에29일AFP합동】서독정부안의 간첩사건을 수사중인「루트비히·마르틴 연방검찰총장은 29일 작년에도 난당한「나트」군의「사이드·와인더」유도탄 한 개가 항공편을 이용,「모스크바」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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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서 북괴공작망포착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일본경시청 외사2과는 북괴가 일본을경유, 조직적으로 한국에「스파이」단을보내고있다는 정보를입수,「아이지껭」(애지현)경찰과 합동으로수사, 3일 밀출국방조에 실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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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수무기 확정 무전간첩상고심
대법원은 18일간첩·반공법등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대수 피고인(50·경복대교수·의박)등 5명의 경복대학을 거점으로 한무전간첩단 사건의 상고심공판에서 김대수피고인에게원심대로 무기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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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정간첩 12명 타진
서울시경은 25일상오 서울 근교에 「아지트」를 두고 주로 공장 노농자와 농어촌 부녀자 및 학원에 세포공작을 해온 남녀혼성 고정간첩단을 일망타진, 총책 홍춘희(42·농업)등 12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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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기일실|일소 스파이 발본
서독외무성인사과소속 비서로 근무해온 「레오노레·쉬터링」(39)여인은 지난15일 간첩혐의로 체포, 감옥에 수감중 16일 방에서 잠옷바람으로 목매달아 자살함으로써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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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전선의 대결
영국의 2중 간첩「조지.블레이크」가 교묘하게 탈옥한 후 아직까지 그 행방이 묘연한 채 최근 영국. 미국.「캐나다」등지에서는 잇달아 간첩행위가 적발되어 각국의 첩보전선에 다시 이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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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 첩보진을 무실하게 만든|42년형의 「조지·블레이크」 이중 「스파이」의 탈옥
스스로 영국의 첩보원이었으면서도 배후로는 소련첩보기관에 온갖 정보를 제공하다가 피체되어 42년이라는 유례없는 실형을 받았던 사나이 「조지·블레이크」란 이름의 그 사나이가 23일상오